곽도원 음주운전 입건 도로가운데서 잠들어 경찰이 깨웠다.

 

곽도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 곽도원에 대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감배우로 발돋움했는데 술 좋아하는 그는 결국 사고를 쳤다. 언젠가 곽도원이 라디오에서 자기 자신에게 담배 끊고 술 좀 그만 먹어라. 술 없으면 못 사니 큰일이다.라고 했던 말이 정말 큰일이 되었다.곽도원이 음주운전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경찰조사에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면허취소수준의 음주측정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곽도원의 음주운전 처벌수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곽도원 음주운전

곽도원 음주운전 입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곽도원은 새벽에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음주운전에 적발됬다.경찰이 출동했을 때 곽도원은 2차로 차도 중간에서 차를 세워둔 채 잠들어 있었다. 경찰은 곽도원을 깨워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로 면허취소 수치 이상이 나왔다. 곽도원은 현장에서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곽도원이 경찰에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SUV를 음주운전해서 10km 정도 차량을 몰았다. 그리고 도로 한가운데서 잠든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바로 시인했고 음주측정 거부 없이 바로 응했다고 한다. 천만 다행히도 새벽 5시쯤이어서 다른 차량이 지나다니지 않아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곽도원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에 즉각 대처

곽도원과 진태현, 박시은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마다 엔터테인먼트는 곽도원의 음주운전 적발 즉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발표하면서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빠르게 인정하고 즉각 사과하면서 누리꾼들과 팬들은 곽도원의 음주운전 실수를 지적하면서도 완전히 등 돌리지는 않는 분위기다.

곽도원 음주운전

 

곽도원 음주운전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른 음주운전 연예인들과는 다르다."금릉에서 애월봉은 대리가 안 잡힐만하긴 함. 제주시내도 외진 곳은 대리 잡기 힘든데 저곳은 더욱 안 잡힘, 이미지 좋았는데 아쉽네요", "에구 조심하지. 사고 안 난걸 다행으로 하십시다. 수습 잘하시고", "지금 한창 인기 있을 시기인데 조심 좀 하지"등 음주운전을 지적하고 혐오스러워하는 댓글들 사이에 안타까워하는 댓글들이 꽤 있다. 다른 연예인들은 그냥 망신창이가 될 때까지 악플을 다는데 곽도원의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빠른 대처와 사과로 누리꾼들이 완전히 돌아서는 분위기는 아니다. 윤석열 막말 논란 사고를 막기 위해서 언론이 연예인 뉴스 댓글창을 다시 열어놓은 게 고춧가루처럼 보이긴 하지만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방송 볼 때마다 뭔가 불안했는데 결국 실수를 한다"등 책망하는 듯한 댓글도 수위가 낮은 편이다.

 

곽도원

 

 

소방관, 빌 런즈 등 차기작 어떻게 되나?

곽도원은 드라마 구필수 없다 후 차기작인 영화 소방관이 올해 개봉하면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고 티빙 오리지널에서 공개되는 '빌 런즈'도 2023년에 출연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소방관의 경우에는 곽도원이 주연이기 때문에 개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도 곽도원의 음주운전 보도가 나온 다음에 개봉을 기다리던 '소방관'이 연기될 것 같아서 아쉬워했는데 팬들은 오죽할까. 곽도원이 발 빠르게 대처했지만 음주운전에 따른 처벌과 자숙의 시간이 결국 필요할 수밖에 없고 예전보다 더욱더 음주운전에 대해서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개봉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곽도원 음주운전

고생 끝에 천만배우 된 곽도원 한순간에 추락하나

곽도원은 1973년생이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담담하게 얘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매우 힘들고 팍팍한 삶 속에서 대학교를 포기하고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탄탄하게 담금질을 해왔다 지금 곽도원의 나이가 50세이니까 어느덧 중년배우가 되었는데 영화배우로 각인된 세월은 그리 오래되지도 않다. 연극으로 14년 동안 버티면서 연봉이 200만 원 채 안 되는 삶을 살았다는 얘기에 함께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눈물짓기도 했다. 곽도원이 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좌절과 상실감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적도 있다고 고백했었다. 아저씨, 마더. 타짜 등의 영화에서 전에 없던 강렬한 악역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범죄와의 전쟁으로 천만배우로 발돋움했다. 강철비 2, 국제수사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이면서 떠오르는 충무로의 강자가 되었고 악역을 하던 그 모습과 달리 예능에서는 푸근한 옆집 삼촌 같은 반전 모습으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더욱 많은 호감을 얻게 되었다. 연극을 하면서 청소하고 숙소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연봉 200만 원에 14년을 버티다가 생활고와 상실 감등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곽도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고 하자 팬들과 누리꾼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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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처음 영화를 찍기 위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초심을 다시 떠올리면서 술을 끊고 자숙해서 극복하길 바라본다. 곽도원의 음주운전 하나로 충무로는 연기파 배우를 잃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절대 망각하면 안 된다.2차선 도로에서 도로 한가운데에 잠들었다가 사고라도 났다면 지금쯤 이세상에 없을지도 모를일이다.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곽도원은 음주운전 측정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의 면허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1년~2년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예상된다.대리를 불러도 오지 않는 지역이라는 사실이 처벌 감경사유가 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