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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는 지금

박수홍 친형 박진홍씨 혐의입증으로 결국 구속!

by 슬탐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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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박진홍씨가 결국 구속됬다.오랜시간동안 박수홍과 법적공방을 벌여오던 박수홍의 친형은 그동안 박수홍이 번 돈 11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갑론을박이 있었다.박수홍의 친형은 매니지먼트 법인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아내 즉,박수홍의 형수와 함께 박수홍과 7:3의 수익배분을 하기로 했으나 무려 30년동안이나 박수홍의 돈을 자기돈처럼 쓰면서 살아왔다.박수홍은 참다참다 결국 자신의 친형인 박진홍씨를 고소했고 소송이 진행중이다.이 과정에서 박수홍의 형수는 자신의 친구를 이용해서 박수홍을 음해하는 댓글공작을 하기도 했고 상황이 매우 지저분해졌었다.9월7일 서울서부지검은 박진홍씨에 대해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수홍친형
박진홍 구속

 

박수홍 친형 횡령사실 드러나 구속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씨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와 라엘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익에서 21억원이상의 돈을 횡령해서 자신의 생활비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횡령혐의가 적용됬다.박수홍은 자신의 친형을 고소하기 전에 수차례 만나서 소통하길 원했고 합의를 해볼려고 했으나 박진홍씨가 약속해놓고 오지 않고 오히려 연락이 안되다가 언론에 박수홍을 헐뜯는 행동까지 하면서 결국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이런 행실이 법원에서도 좋게 보이지 않았다.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했고 박진홍이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혐의가 입증된 셈이다.

 

박수홍-박진홍박수홍
박수홍 친형 구속

 

박수홍 친형 어떻게 박수홍 돈을 빼돌렸나?

박수홍이 박진홍씨를 고소한지 1년 5개월이 되었다.그동안 박수홍은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방송활동을 해왔지만 얼굴이 매우 안좋아진 상태였다.누가봐도 걱정이 되는 수준이다.갑자기 늙어버린 느낌이랄까?검찰은 박수홍의 친형이 그동안 돈을 어떻게 횡령했는지 조사해왔다.근무한 적 없는 직원을 만들어서 허위 급여를 지급해서 조작한 것만으로 19억이상을 빼돌렸고,법인카드 역시 개인용도로 1억이상 사용했다는 것이 계좌추적에서 드러났다.법인계좌에서 돈을 빼서 임마음대로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30년이라는 세월동안 박수홍의 돈을 횡령해온 박수홍의 친형이 구속되기 까지 박수홍은 노예처럼 일해왔던 것이다.30년이란 시간중에 공소시효가 지난 껀을 제외하고 횡령한 금액만 따져도 50억 이상이 된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박수홍의 친형은 이 50억여원 가운데 30억정도를 박수홍을 위해서 썼다고 주장했다고 한다.검찰은 그것까지 인정해준 셈치고 21억원에 대해서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다.하지만 실질적으로 박수홍의 친형이 빼돌린 금액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검찰에서 기소할때 횡령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박수홍친형-박수홍어머니-박수홍형수
박수홍 친형가족과 박수홍 어머니

 

박수홍
박수홍

 

박수홍 아버지와 절연

박수홍은 친형이 횡령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가족들끼리도 매우 복잡한 상황에 처했던 것 같다.박수홍의 어머니가 일단 미우새에서 하차했고 박수홍은 결혼을 했다.그리고 박진홍과 몇번의 합의를 시도하다가 형과 형수,그리고 아버지까지 잡음이 생기면서 결국 박수홍은 고소에 이르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박진홍은 사실 박수홍의 등골을 빨아먹고 있었다.30년동안 빼돌린 금액이 언론에 보도된 116억원이 아니고 공소시효가 인정되는 최근 10년동안의 금액만 116억원이다.그 이전 20년동안 빼돌린 돈까지 더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될 것이다.누리꾼들은 박수홍이 바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아무리 착해도 30년동안이나 눈뜨고 당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그런데 박수홍이 결국 고소를 마음먹고 취하하지 않게 된 건 박수홍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박수홍의 부모와 가족들 모두 박수홍 친형의 검찰조사에서 박수홍이 아니라 박수홍의 형의 편을 든 것이다.언론에 알려진대로 박수홍의 돈으로 세워진 소속사 메디아붐은 박진홍씨 부부 소유로 되어 있고 라엘은 박수홍과 형수가 반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박수홍박수홍아버지
박수홍과 아버지

 

박수홍은 처음에 고소를 진행하면서도 어머니와 아버지를 걱정해서 많이 망설이고 고민했다고 한다.미우새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박수홍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참 잘했다.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박수홍이 형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많았다.하지만 박수홍의 아버지가 조사과정에서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철썩 같이 믿고 박수홍을 인간이하 취급하고 박수홍과 결혼한 아내까지 싸잡아서 박수홍을 죽이는 발언을 하면서 검찰조사에서 박수홍의 친형 편만 들었다고 한다.참고인 조사에서 박수홍 아버지는 모든 문제는 박수홍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고 하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했다고 한다.아들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박수홍의 아버지는 친형과 박수홍의 형수말을 더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때문에 박수홍은 상당한 충격을 받아서 절대로 형을 용서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그나마 다행이다.지금이라도 박수홍이 상황인지를 할 수 있어서.

 

박수홍의 형수는 어떻게 횡령에 가담했을까?

박수홍의 친형은 결국 횡령혐의가 인정되면서 구속됬다.그런데 횡령과정에 항상 빠지지 않았던 박수홍의 형수도 있다.박수홍의 이름으로 수익자는 박수홍의 친형 가족이 수령하게 설계된 사망보험등 8개의 고액보험에 가입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아무리 연예인이어도 그정도의 보험을 가입하면서 비정상적인 수익자지정은 하지 않는다.검찰은 박수홍의 형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법인돈으로 아파트와 상가를 매입하는데 박수홍의 형수가 가담했고,박수홍의 통장에서 하루에 800만원씩 인출한 증거가 드러났다.1일 1000만원 이상 현금을 옮길때 CTR(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이 필요한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 하루에 800만원씩 현금을 인출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박수홍 형가족과 어머니
박수홍의 형가족과 어머니
박수홍 형수
박수홍 형수

박수홍의 형수는 박수홍의 어머니가 미우새를 촬영할 당시에 스튜디오에 함께 다닌것으로 알려졌다.박진홍씨는 경차를 몰고 다니면서 박수홍의 돈을 어떻게 함부로 쓰냐면서 검소한 척 행동해왔지만 이 역시 철저한 계산으로 보여진다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다.왜냐하면 경차를 타고 오지만 형수의 옷은 경차값보다 비쌌기 때문이다.박수홍 부부는 박수홍의 개인통장을 자신들의 통장인것마냥 마음대로 썼다.박수홍의 개인통장으로 사용한 것만 40억원이 된다고 한다.이 모든 과정이 소송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박수홍은 자신의 친형이 횡령해왔다는 사실을 7월에 2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시점이다.

 

박수홍의 결혼을 결사반대한 박수홍 친형가족

박수홍이 23세 연하인 여성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때도 세간에 화제가 되었다.23세 연하인게 문제가 아니라 이상한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이 루머의 유포자는 박수홍의 형수 절친이었다.박수홍의 형수는 자신의 절친에게 박수홍과 박수홍이 결혼할 여자에 대해서 아주 안좋은 이야기를 지어내서 했던 것이다.박수홍의 루머 유포자인 유투버는 알고보니 박수홍 형수의 절친이었는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채 박수홍의 형수가 한 말만 믿고 그대로 글을 올렸다고 한다.이 루머를 퍼트린 형수는 무슨 꿍꿍이가 있었을까?

박수홍 루머
박수홍 악플러는 형수의 절친
박수홍과 아버지박수홍 아내 박수애
박수홍과 아버지,우측은 박수홍 아내 박수애씨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은 박수홍에게"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넌 결혼하면 죽는다"고 했다.결혼을 만류한 것이다.박수홍이 자신의 형과의 대화내용을 녹음했고 공개했다."부모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그 사주가.니가 그렇다"라고 했다.결국 박수홍은 부모형제를 자르게 되었다.박진홍과 박수홍의 형수는 자신들의 돈줄이 막히고 그동안 횡령해온 사실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서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한 것이다.철저하게 계산적인 박수홍의 친형부부는 한통속이었다.

 

수갑
수갑

 

박수홍 친형 구속이후 처벌은 어떻게 될까?

현재까지 드러난 조사결과만 해도 박수홍의 친형은 횡령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추가적인 조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횡령액수와 방법,그리고 박수홍 형수의 횡령가담까지 파악되면 기소후 처벌될 것으로 보이는데 횡령으로 인한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만약 그동안 횡령해온 돈을 박수홍 친형 부부가 다 토해내서 반환하게 되면 양형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그렇지 않고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형법 제328조 친족상도례라는"친족 간 재산 다툼은 국가가 개입할 일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해결할 문제"라고 보고 있어서 처벌을 면제한다.박수홍의 친형도 이를 노린것으로 보이지만 박수홍의 형과 형수는 해당사항이 없다.친족이라함은 동거중인 친족으로 보기 때문이다.더구나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는 박수홍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되어 있다.그래서 이 경우에는 친족상도례라는 게 적용되지 않는다.횡령죄가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박수홍과 다홍이
박수홍과 다홍이
박수홍부부
박수홍과 아내 박수애

 

박수홍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철썩같이 믿어왔던 자신의 가족이 돈앞에서 가족을 이용하고 이중인격자처럼 겉으론 검소한척 뒤에서는 빼돌리기에 급급했던 박수홍의 친형가족과 자신의 아버지의 태도등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했다.그러나 23세 연하인 아내와의 결혼이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면서 박수홍의 아내와 애묘인 다홍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박수홍 친형이 결국 구속되면서 어느덧 끝자락에 와있다.박수홍의 형수의 조사와 기소까지만 마무리 되면 다시 활짝 웃는 박수홍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믿었던 가족에 대한 배신감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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