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슈퍼모델 출신의 40대 여배우가 연하 남편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40대 여배우 흉기 피습의 가해자는 30대 연하 남편이었고 이들은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이태원에 거주하는 40대 여배우는 오전 8시 40분쯤 아이 학교 가는 시간에 자녀와 같이 나가는 길에 30대 연하 남편에게 피습을 당했다. 남편은 아내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를 시도했으나 다행히 아내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심적으로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것 같다. 이 둘은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으나 긴급 임시조치로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누리꾼들은 추측되는 모델 출신의 40대 여배우를 줄줄이 소환하고 있다
40대 여배우 흉기 피습 피해자는 채영인?
누리꾼들에게 가장 먼저 주목받은 이는 2000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채영인을 꼽았다. 레드삭스라는 걸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가 '아내의 유혹', '자체발광 그녀'등 다양한 프로에서 배우로 활동했고 보이스트 롯에 나와서 트롯가수로 전향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채영인은 동치미에 나와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채영인은 2012년도에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다. 속풀이쇼 동치미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오늘 뉴스에 기사가 뜨자 누리꾼들은 30대 연하 남편과 40대 여배우라는 키워드에 집중해서 해당 연예인이 누군지 찾아보고 있는 것 같다. 채영인은 5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했으니 해당 대상이 아니다. 채영인은 인스타그램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
이태원에 사는 여배우
이상하게도 40대 여배우 흉기 피습사건에서 몹쓸 짓을 한 가해자인 30대 남편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찾지 않고 다들 40대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더 궁금해하는 듯하다.기사에 나온 정보로 다들 추측하고 있는데 이태원에 거주하는 40대 여배우인데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면서 등교하는 나이의 아이가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예상되는 40대 여배우들을 거론하고 있는데 최지우, 조여정, 장윤주, 최지연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잘 살고 있고 연상인 남편도 있다. 애꿎은 연예인들 소환해서 오늘 하루 정신없을 듯하다. 오늘 피습당한 40대 여배우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충분히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긴급 임시조치로 별거 중이었을까. 신변이 위협받을 정도의 문제가 있는 가정불화였던 걸까? 아니면 연하인 30대 남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아니란 것이 천만다행이다. 정말 아이까지 있는데 흉기로 아이의 엄마를 찌른 그 남편은 누굴까? 누리꾼들의 추측으로 거론된 여배우들은 SNS나 언론을 통해서 자신이 아니라는 걸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누구를 추측하든 그 여배우가 아니다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추측이 난무하다보니 연예 유튜버 이진호가 나섰다.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40대 여배우는 누리꾼들이 추측하고 있는 그 어떤 여배우도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직접 취재를 해본 결과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됐지만 신원 노출로 인한 2 차가 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밝힐 수 없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는 톱스타나 여배우가 아니라고 했다. 피습당한 40대 여배우는 최근 이혼 후 재혼을 한 상황이고 범행을 저지른 남편은 재혼한 남편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재혼한 남편을 외부에 알린 적이 없기 때문에 누구인지 추측하기가 더욱 어려웠을 거라고 한다. 톱스타가 아닌 B급 스타인 모양이다.
40대 여배우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편은 자신의 아내이면서 아이의 엄마를 칼로 찌르고 자신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한다.현재 체포돼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다행히 2 차가 해는 없을 것 같다. 이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한 이유는 뭘까?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다행히 유튜버 이진호가 상황 정리를 해줘서 무분별한 추측은 가라앉을 듯하다. 어떤 사연인지 모르지만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털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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