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의혹은 끝도 없다. 자신의 입으로 더 돋보이고 싶어서 그랬다고 허위경력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던 것이 알고 보니 국민기만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동훈은 김건희 자신 스스로도 인정했던 범죄사실에 대해서 소환조사 한번 없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시간 끌기였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얼마 전 국민대는 자신들 스스로가 쓰레기 대학이라는 걸 인정하면서 김건희 논문 재검증을 안 하기로 결정했고 오늘 김건희는 자신이 인정했던 허위경력에 대해서도 불 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게 우리나라 대통령과 법무부의 현주소다.
김건희 허위경력 불송치
허위경력을 제출하고 대학교수가 되었던 김건희는 대선 과정에서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 국민 앞에서 사과를 했다. 그 당시에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모친 잔고증명서 위조 등 다양한 의혹이 있었는데 공소시효가 가장 빨리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 허위경력에 대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공소시효를 넘기면서 결국 불 송치 결정을 한 것이다. 명백한 봐주기 수사다. 이상민이 면접하고 한동훈이 인사 검증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매우 잘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다. 윤희근을 뽑자마자 이재명 관련 의혹 수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반면 김건희 의혹은 연거푸 불 송치 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희 특검법이 시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재명도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김건희도 윤석열이 이야기하는 대로 공정과 상식의 잣대로 수사가 되어야 마땅한데 시간 끌기와 봐주기로 일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건희는 허위경력으로 겸임교수로 채용돼서 1년가까지 재직을 했다. 허위경력을 자신이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가 아니라는 경찰의 논리는 허위경력으로 광주비엔날레 예술 감독한 신정아 씨도 불 송치였어야 한다.하지만 신정아는 기소해서 1년6개월 실형을 받았다.정치한다는 인간들이 니편 내편 가르고 내편봐주기 하는 짓거리에 신물난다.민주당도 다 수사해서 처벌받고 국민희 힘도 다 수사해서 처벌받아야지 서로 자기 살길찾느라 여념없는 꼬라지가 우습다.김건희는 주가조작도 잘보이고 싶어서 한건가?2014년에 불거진 허위경력 의혹은 공소시효가 7년이다.대선기간동안 공소시효가 애매했다.그래서 대선전까지는 김건희가 경찰조사에 응하지 않았다.누군가의 조력을 받았으리라.그러더니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고 대통령실은 검찰조직으로 꾸려지고 경찰총장을 갈아치우고 김건희 사건수사를 하던 서초경철서장도 인사조치하면서 시간끌기로 일관해왔다.무려 반년 넘게 김건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은 불송치를 결정했다.경찰에서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지만 사실상 공소시효가 지나길 기다렸다는 표현이 적합하다.공소시효가 10년인 사기죄로도 기소되었지만 경찰은 김건희의 허위경력이 사기죄 구성요건인 기망행위,재물교부,재산상 이익 등의 성립여부가 불투명해서 사기죄 성립이 안된다고 한다.하지만 명백하게 교수와 대학,그리고 학생들을 기만했고 허위경력으로 교수가 된 김건희는 1년동안 근무하면서 재산상 이익이 발생했다.과연 다른 사기사건에도 이렇게 접근할까?논란이 일 수 밖에 없다.김건희를 고발한 시민단체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불복하고 항고했다.
김건희에게만 너그러운 경찰과 검찰
김건희는 민생경제연구소에서 김건희 여사가 이명수 기자에게 105만 원을 제공한 건에 대해서 고발한 매수 의혹 건에 대해서도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 송치로 결정했다.평화나무가 고발한 사건 역시 불송치 결정했다.김건희는 당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이명수 기자에게 강의료를 주면서 자신의 편으로 오면 1억원을 주겠다는 말을 했다.이는 7시간 녹취록에서 공개된 바 있다.하지만 경찰은 이 건을 정치자금으로 볼 수 없고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하면서 불송치 결정을 했다.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 고발건이긴 했다.경찰이 자기맘대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했기 때문에 이 두건은 김건희가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허위경력은 다르다.김건희가 자백을 했지 않은가?전국민앞에서 자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한번 없이 불송치 결정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정경심 교수의 경우에는 동양대 봉사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를 씌워서 정교수의 딸이 봉사활동을 실제로도 했으나 72시간인데 96시간이라고 썼기 때문에 허위라고 판결하고 PCR이론 강의에 대해서 강의 몇 번 안 듣고 숙달이 가능하다고 썼다는 이유로 허위라고 규정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포렌식 증거조작을 했고 2심에서 증거조작이 드러났는데 유죄판결을 받았다. 정경심 교수는 70군데 압수수색을 하고 조사 없이 바로 기소하고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아서 현재 수감되어 있는 상태다. 그런데 김건희는 무려 5개 대학에 허위경력을 제출했다.
김건희 허위 이력
- 서울 대도초등학교 실기강사(허위)
- 한림대학교 출강(허위)
- 서울 광남중학교 근무(허위)
- 서울 영락고등학교 근무(허위)
- 영락 여고 미술교사 정교사(허위)
-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허위)
- 서울 국제 만화 애니 페스테 발 대상 특별상(허위)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전공(허위)
-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부교수 겸임(허위)
정경심 교수의 경우에는 동양대 표창창이 입시에 반영되지도 않았지만 김건희는 허위경력은 취업에 반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압수수색 한번 없었고. 주가조작을 비롯한 혐의에 대해서 조사 한번 없고 기소도 되지 않고 불 송치 결정이 나고 있다. 황당한 것은 이 모든 허위경력과 논문 조작이 학교 진학을 위해서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고 한다. 공무원, 공인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검증받아야 되냐고 반문하는 웃기는 상황이다. 윤석열이 당선된 이후 김건희가 인사개입부터 관저 공사, 취임식, 수행원 등 다양한 비선 논란을 빗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모든 수사를 덮기 시작하고 있다. 이게 나라인가?
김건희 논문 하나로 집단지성은 사라지고 국민대는 쓰레기 대학으로 전락
국민대는 정부지원사업으로 54억 원을 지원받았다. 그로 인해 국책사업 선정과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건에 대해서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김건희도 도이치모터스 국민대도 도이치모터스라는 평행이론이 존재한다. 국맨대는 2019년 이후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포함 헤서 2종류의 주식만 집중적으로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실제 매매한 주식은 총 18 종목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속내는 다른 것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다들 눈치채고 있다. 김건희의 국민대 논문 검증이 명백한 표절임에도 불구하고 교수진들이 재검증 여부를 투표하는 상황도 이해가 안됐지만 그 투표 결과도 충격이었다. 과반이 재검증을 반대한 것이다. 명색이 교수라는 인간들이 학생들 앞에서 떳떳하지 못하고 돈과 권력 앞에 굴종한 것이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회장은 집단지성의 결과로 김건희 논문 검증을 안 하기로 발표했다. 무려 교수들 61%가 김건희 논문 검증을 반대했다. 그 이면에는 이석환 국민대 부총장의 회유성 메일이 있었다. 그리고 임시총회 직전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호소문을 배포하면서 회유했다. 애초부터 이 투표는 할 가치도 없는 것이었는데 총장과 부총장의 회유로 황당하게 재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건희 수사는 덮고 의혹 제기에는 줄줄이 압수수색
김건희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서 한동훈을 비롯해 검찰공화국이라는 뒷배를 얻었다. 대선 기간 동안 드러난 김건희에 대한 의혹들에 열린 공감, 서울의 소리 등을 줄줄이 고발해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김건희와 윤석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란다. 김건희의 녹취파일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이명수 기자가 "엊그제인가 열린 공감 TV 또 누나 거 하더라?"라고 하자 김건희가"아 내버려두어요. 다 고소하니까. 그리고 걔네들도 이제 죗값을 치러야지. 걔네 이제 슬슬 어떻게 죽어가나 봐 봐. 절대 가만 안 두지"지금이 그 시기인가 보다.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이제 줄줄이 고소해서 김건희 수사는 덮고 의혹 폭로자들을 들춰내서 구속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다.
김건희가 언론을 매수하기 위해서 105만 원의 강의료를 지불하고 1억 원을 주겠다며 회유한 것은 무혐의라고 하면서 이명수 기자가 화장실 3분 동안 가는 동안 휴대전화를 놓고 갔다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씌웠다. 그와 더불어 갑자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 이슈가 생겼다. 이 또한 김건희와 연관이 없다고 볼 수 없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통화를 하면서 그걸 녹음하는 것은 그동안 불법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스피싱도, 사기전화나 기타 범죄에 유력한 증거로 용인이 되었던 것이 갑자기 대화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면 10년 처벌된다는 황당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한동훈이 어이없는 시행령을 들고 나와서 말장난하는 것과 맥락이 같다.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의 녹취파일은 김건희에게 치명적인 리스크다. 그래서 해당 녹취록을 공영방송에서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법원 심의까지 받을 만큼 민감한 사안이면서도 강력한 증거였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될 수도 있는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으로 이문제를 덮기 위한 시도를 한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다. 김건희는 이명수와 통화하면서 "우리가 대통령 되면 명수 씨는 좋지. 개인적인 이득은 많지. 우리 남편이 대통령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뭘 그래. 이재명이 된다고 동생 챙겨줄 것 같아? 어림도 없어"라는 김건희의 말. 이명수 기자가 "누나한테 가면 나 얼마 주는 거야?"라고 하니 "몰라. 의논해봐야지.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뭐 1억 원도 줄 수 있지"라고 김건희가 답한다. 어떻게 들리는가? 이는 명백하게 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 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을 제한)와 235조(방송. 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죄) 위반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수 기자는 고발당했다.
김건희 팬카페 '건희 사랑'통해서 대통령 일정 유출
김건희와 윤석열의 사진이 건희 사랑 팬카페를 통해서 유출된 것을 포함해서 팬카페 회장 강신업이라는 사람이 정치인보다 더 설치고 나대는 상황이다. 강신업은 팬카페 회장을 그만뒀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윤석열의 적이 된 이준석의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사기범 아이카이스트 김성진의 변호를 맡으면서 더욱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강신업은 줄곧 맹목적으로 김건희를 맹신하며 우상화하면서 떠받들고 있다. 팬카페를 통해서 대통령의 일정이 유출된 것에 대해서 여론이 들끓고 강신업을 비판하는 말들이 나오자 강신업은 아가리 닥쳐라 등 변호사라고 하기에는 저급한 언어로 나대고 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야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말뽄세와 정치인 행세는 세간에 떠도는 강신업과 김건희의 파워가 상당하다는 이야기를 신뢰하게 만든다.
현재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에 YTN 기자 출신 이기정 기자가 포함되어 있는건도 뭔가 미심쩍다.이기정은 YTN기자 시절 강신업과 코바나 콘텐츠 전무였던 김량 영과 김건희와 친분이 있고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을 함께 했다.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KIADA) 조직위원회에서 이기정은 주요 인물이었고 여기에서 강신업, 김량 영, 김건희는 함께 활동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기정은 강신업과 김량 영을 모른다고 말했다. 어떤 형식으로든 대통령실과 김건희는 깊은 관계로 엮여있고 그로 인해 대통령실 인사는 끊임없이 김건희의 입김에 의해서 채용됐다가 하루아침에 잘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지인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거져 나오는 리스크를 덮으면 또다시 불거져 나온다. 윤석열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조금 올라오나 싶었는데 건희 사랑 팬카페를 통해서 아무도 모르는 대통령의 일정이 유출되면서 김건희와 관련된 리스크는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지경이다.
대통령의 일정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대외비 보안사항인데 김건희 팬카페 건희 사랑은 알고 있었다. 팬카페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대통령실의 상황에 대통령실도 발칵 뒤집어지고 여당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건희의 봉사활동 액션이 물거품이 된 순간이다. 억지로 이미지 만들려고 하면 될 것도 안 되는 것이다.
김건희로는 부족하다.
시끌시끌하고 연일 실수로 지지율을 깎아먹고 있는 여당이 분위기 쇄신과 더불어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연찬회를 했다. 연찬회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날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은 작가의 자격으로 연찬회에 특강을 나섰다. 이지성도 알고 있었다. 김건희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국민의 힘 당원이면서도 김건희도 배현진도 나경원도 흠결이 많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외모 품평회로 전락한 뇌구조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이 세명의 여인이 모자라다는 것은 알고 있나 보다. 이지성 작가는 국민의 힘은 할아버지 이미지라면서 젊음,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힘에 부족한 두 가지는 젊음과 여성의 이미지라고 하면서 배현진 씨, 나경원 씨 다 아름다운 분이고 여성이지만 왠지 좀 부족한 거 같다. 김건희 여사로도 부족한 거 같고 차유람이 들어가서 4인방이 되면 끝장날 것 같다며 차유람이 국민의 힘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차유람이 국민의 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팔불출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작가라는 사람의 발언이 조심스럽지 못하고 여성의 외모 품평을 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 힘의 비전이 아니라 민주당이 형편없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 들어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결국 차유람은 남편인 이지성 작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돠분한 초청에 결례를 끼쳐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지성의 발언에 발끈한 나경원과 배현진에게 일일이 맞받아치기도 하던 이지성 작가는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망언 때문에 오히려 국민의 힘의 연찬회의 의미는 퇴색했다.
남아있는 김건희 리스크도 검찰이 수사를 무마할까?
김건희 리스크는 아직도 남아있다. 숙대 논문 역시 표절시비를 가려야 하고 도이치모터스 수사도 남아있고 양재택과 모친과 관련된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김건희 여사와 건진 법사와의 관계도 사실은 묘연하다.이권개입을 하고 있는 상황에 대통령실은 마치 김건희와 전혀 상관없는 일인척 대기업들에 윤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한다.하지만 김건희와 건진법사 전모씨의 커넥션은 선대본 네트워크 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이 있고,건진법사의 처남과 딸도 선대본 내에서 업무에 관여하면서 가족이 함께 대선에서 일하는 독특한 행보가 있었다.캠프내에서 실세의 영향력이 없이 이렇게 가족이 일할 수 있을까?그 후에 건진법사가 독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커넥션이 없는 것은 아니다.소에게 마취제를 주사하고 살가죽을 벗기는 건진법사와 김건희.. 왠지 섬뜩하다.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소환조차 하지 않고 있다.범죄 일람표에 300회가 넘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공소장에는 이부분만 쏙 빠져있다.정확하게는 김건희의 이름이 범죄일람표에 289회가 찍혀있다. 단순투자라고 했던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의 이사로 재직했었다. 2010년 8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을 밟으면서 서울대 AFP사무국에 제출한 이력에 도이치모터스 제품 및 디자인전략팀 이사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 시기는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거래가 있었던 시기이다.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김건희 명의 증권계좌로 289회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김건희는 손해만 보고 나왔다고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짓말이었다. 그 외에도 김건희 의혹을 나열하면 끝도 없다. 이 모든 범죄에 대해서 검찰은 모조리 무마하고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숙명여대에서 김건희 논문을 표절 아님으로 결론 내릴지 의문이다.
도대체 김건희는 어느 정도의 파워가 있길래 어마어마한 재산을 갈취하고도 재산신고를 거짓으로 신고해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 주가조작을 해도 논문 표절을 해도 죄를 묻지 못하는 것일까? 희대의 악녀의 탄생인가? 대한민국은 김건희의 발아래 있는 윤석열과 그의 하수인 한동훈으로 운영되는 것인가? 더 이상 범죄를 덮기 위한 인사와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고 민주당도 국민의 힘도 원희룡도, 이재명도 한동훈 딸 사건도 낱낱이 밝혀서 우리나라 정치가 좀 투명해졌으면 좋겠다. 의혹이 있으면 해소도 있어야 하는데 해소는 없고 덮기만 하니 정치인들이 지저분하다고 욕먹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런 지저분한 정치 국가에서 살아야 하는지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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