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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는 지금

김구라 딸 돌잔치 축의금 리스트 1위는 재산 4조원설 서장훈

by 슬탐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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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52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낳아서 얼마 전 돌잔치를 했다. 돌잔치의 주인공인 김구라의 딸은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는데 축의금 리스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자신의 SNS에 동생 돌잔치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MC그리
MC그리와 여동생의 돌잔치사진

김구라 52세 늦둥이 딸 돌잔치 축의금 1위는

김구라는 참 사연많은 연예인이다. 아내가 진 빚을 갚느라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렸다가 늦은 나이에 재혼을 하면서 늦은 나이에도 득녀에 성공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력왕이라고 불리는 김구라가 52세의 나이에 MC그리의 여동생을 가지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구라는 재혼할 때 결혼식도 초스몰웨딩으로 진행해서 연예인중에 이정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아내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배려를 한 느낌이었다. 재혼 후 김구라가 훨씬 안정적이고 편해 보이는 것도 아내의 내조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구라김구라
출처:유튜브 구라철

 

김구라 딸 돌잔치에는 남창희가 사회를 맡았다.구라설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남창희가 진행한 질문에 김구라가 딸 돌잔치 리스트를 공개했다. 김구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인 염경환이 친구를 통해서 축의금 100만 원을 쐈다면서 김구라가 염경환에게 항상 짠돌이라고 놀렸는데 이번에 통 크게 축의금을 냈다고 한다. 염경환은 짠돌이로 유명하다. 일생을 얻어먹는다면서 라디오스타에 나왔다가 김구라에게 핀잔받은 것을 인식한 모양이다. 딸 돌잔치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서장훈이라고 한다. 재산 4조 원 설이 돌았던 서장훈은 200만 원을 축의금으로 냈다고 한다. 김구라의 말에 의하면'일반인 염경환과 동급으로 묶이는 게 싫었던 것 같다.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남창희
출처:유튜브 구라철

 

김구라
출처:유튜브 구라철

 

김구라 딸과 MC그리 인스타 논란?

논란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MC그리의 인스타가 한때 난리가 났었다. 다름 아닌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 사진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폭발한 것이다. 이를 두고 김구라는 MC그리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그리 구라'에 출연해서 MC구리에게 한마디 했다. 10월 13일에 공개한 해당 영상이 이슈가 된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다.

23살 차 동생 돌잔치 공개한 이유'라는 이름의 쇼츠영상에는 MC그리가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구라는 서로 가족 이야기 안 하기로 했을 텐데 돌잔치 사진에 얼굴을 가리고 올렸더라면서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더라고 말했다. 어느 순간 너무 상처를 받은 탓인지 김구라는 가족의 이야기를 꺼려하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딸의 얼굴도 공개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MC그리MC그리
김구라 딸 돌잔치 MC그리 사진
MC그리MC그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C그리고 여동생 사진 게시에 대해서 해명하고 있다.

MC 그리는 해당 사진을 올리면서 25살이 되었는데 여동생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으나 막상 돌잔치를 가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 초대손님으로 MC그리가 출연했을 때도 김구라는 딸 사진을 공개한 MC그리를 나무라기도 했다. 이런 티키타카도 너무 귀여운 부자지간이다.

 

 

김구라는 MC그리에게 웬만하면 동생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서 기사가 났다면서"자기 말로는 자기 사진이 잘 나와서 올렸다고 하지만 동생 이용라는거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웃음폭탄을 날렸다. 2015년에 이혼한 김구라는 고생을 많이 했다. 2020년에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 후 가족을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그냥 공개해도 되지 않을까? 늦둥이 딸인 만큼 더욱 사랑스러울 텐데 이슈가 되는 게 축의금인 게 좀 안타깝다. 일반인이기에 결혼 전 연애시절부터 철저하게 숨기면서 아내를 지키는 김구라의 마음 씀씀이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서장훈이 200만 원 축의금을 한 것보다 김구라 딸 돌잔치의 주인공인 딸과의 다정한 사진을 더 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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