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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구글 스토리

김건희 패션 디올 엠버서더 할껀가?언론플레이로 수사는 잠잠.

by 슬탐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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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때 입은 셔츠와 가방 팔찌부터 29일 반려견과 함께 윤석열과 청와대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쉬면서 찍힌 신발도 화제다. 대통령 선거유세 기간에는 삼선 슬리퍼에 후드티 입고 서민 코스프레 작렬하더니 자신의 사진을 전담하는 사람도 지정해서 이미지 메이킹에 한창이다. 그것과 함께 김건희 수사는 잠잠하다.

 

김건희가 사랑한 디올과 왜 칭찬하는지 모르겠는 그녀의 패션

김건희 신발
김건희 신발
디올 신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디올 신발

청와대 잔디밭에서 옅은 브라운 조끼와 함께 컬러를 맞춰서 김건희가 신은 신발은 143만원짜리 디올 신발이다. 수수한 콘셉트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 그녀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일까? 김건희 여사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도 디올 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명품을 입을 일이 있으면 사비로 사서 입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이미 명품 컬렉션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김건희 셔츠
김건희가 착용한 디올 셔츠
디올셔츠
김건희 착용 셔츠

김건희 여사는 디올을 사랑하는 걸까?사전투표에서 입었던 셔츠는 175만 원짜리 셔츠다. 왜 김건희 패션이 이렇게 화제가 되는 건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줄리가 아니고 사실은 서민 마인드 인척 이미지 메이킹을 하더니 명품을 입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칭찬일색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정숙 여사의 패션 가지고 죽여야 할 사람처럼 난리 치더니 김건희가 입고 나오는 옷에는 전부 칭찬만 하고 있다. 선거기간에만 잠시 자중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만약에 조국 아내나 이재명 아내가 명품을 입고 나왔으면 이렇게 칭찬일색의 기사가 나왔을까? 의문이다.

 

김건희의 서민 코스프레

김건희 슬리퍼
김건희가 착용해서 품절사태에 이른 슬리퍼

선거 유세 기간만 해도 김건희 여사는 후드티에 저렴한 슬리퍼를 신고 나왔다. 사실 이런 패션이 화제가 될 이유도 없는데 치밀한 언론플레이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건희 사랑 팬클럽도 팬이 만들어준 게 아니고 김건희가 지시해서 만든 팬클럽이라고 하니 미리 밑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김건희 여사 가명품을 입든 싸구려를 입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녀의 수많은 의혹에 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더 궁금할 것이다. 이런 의혹들은 조용히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키워드로 김건희가 선택한 것은 패션인 것 같다. 그런데 참 의아한 게 이 사진들이 일반인들이 찍은 사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접한 사진이고 일반인이 다가갈 수 없는 장소도 꽤 많다.

김건희 치마
김건희 여사가 구신사에 방문했을때 입은 치마

봉은사에 가기 전 구신사에 들르면서 공개된 김건희 여사의 치마는 5만 원대 보세 치마라고 기사가 났다. 이 치마 가지고 기사 한 편을 썼더라. 구신사에서 일반인이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었을까? 알고 보니 김건희는 자신의 사진을 건희 사랑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에게 직접 보내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단다. 사진을 올려라는 둥의 말은 하지 않지만 팬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에게만 보낸다고 한다. 연예인들이 매니저를 통해서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연예인 코스프레로 돌아선 모습이다.

 

 

김건희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나?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학력위조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매일 기사에 나오는 헤드라인은 '김건희 소박한 패션', '김건희 조용한 내조', '김건희 열린 음악회'등이다. 의혹에 관한 궁금증은 해결해주지 않고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서 검찰공화국 시대가 열리더니 검찰도 그렇고 경찰도 대충 서면조사로 끝내는 분위기다.

김건희 수사
김건희 여사 성형후

 

김건희 과거사진
김건희 성형전

김건희 여사가 성형전이었다면 이렇게 패션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옮기고 의혹을 감추는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했을지 의문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할 거냐고 물었더니 이미 수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의문인 게 보통 수사를 하면 당사자를 소환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도이치모터스와 관련된 당사자들은 현재 전부 기소된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인데 김건희만 연일 패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사건의 용의자를 소환도 없이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한동훈 장관의 말에 따르면 수사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단다. 김건희 여사 수사는 어떤 방식 일까? 시민단체가 추가로 고발하면서 김건 시 사건은 서울 중앙지검 형사 3부에 배당된 걸로 알려진다.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가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 공범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상태고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건희 사전투표패션
윤석열,김건희 사전투표 패션

 

 

김건희 관련 혐의는 대부분 서면조사로 불기소 처분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한다. 과연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은 어떨지 궁금하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하는 밤에도 만취해있는 대통령과 일상이 화보인 것처럼 연예인 코스프레 중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는 패션으로 관심을 돌려 의혹은 조용히 잊히길 바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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