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 이상순과 싸우면 집나갔다.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여전히 쿨내 진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핑클로 활동할 때도 그랬고 솔로로 슈퍼스타가 되었을 때도 이효리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기를 끌었는데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찬란한 인기를 누리면서 자만심에 가득 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효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상순과 부부싸움 후 가출한 사실까지 가감 없이 말해서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

 

이효리 2세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이효리는 텐미닛뿐만 아니라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다가 이상순과 결혼하면서 제주도로 내려갔다.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상순과 이효리의 2세 계획에 대해서 궁금해했는데 노력은 하지만 잘 안 생긴다고 하면서 의료기술의 힘을 빌려서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2세 계획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효리는 아이를 갖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하게 했다. 이제까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거침없이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찐 사랑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효리다운 발언이다. 한때 스쳐 지나간 인기 연예인이 아닌 현재 진행형 슈퍼스타임에도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BTS, 이정재 정도 돼야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지 이효리 자신은 국내 내수용밖에 안된다고 말하면서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효리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현한 이효리는 김종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토크는 여전히 자연스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억지로 삶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삶에 순응하면서 자신을 거기에 맞춰가는 여유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 힘든 시험관 시술을 하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안에서 그들은 남모를 고통을 감내하면서 인내하고 있을 것이다.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생활

 

지석진이 결혼 전에 교제하면서 싸우게 되면 각자의 집으로 가는데 결혼하면 한집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이상순과 싸우고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나가면 갈 데가 없지 않나"라고 말하자"왜 갈데가 없냐? 돈도 많은데"라며 솔직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연예인들과의 차이가 확실하게 나는 모습이다. 이상순과 싸우고 집을 나가서 호텔에서 신나게 놀았다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집에 올 때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들어와서 침대에 눕고 이틀 동안 말을 안 한다고 했다. 이효리는 확실하게 솔직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그렇다. 부부싸움 안 하는 가정이 어디 있을까? 서로의 다름을 확실하게 인정하되 내 생각은 그대로 표현하는 게 결혼생활에서 훨씬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이상순과 싸우고 집나간 이효리

 

이효리가 이상순과 싸웠을때

그리고 누가 잘못했든지 상관없이 싹싹 빌어야 화를 풀어준다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과의 결혼생활은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 그대로다. 이효리의 남편이 이상순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의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효리는 자신은 화가 많은 사람인데 이상순은 유한 사람이면서 약한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가정을 꾸려감에 있어서 큰 틀은 이상순이 주도하고 자잘한 것들은 이효리가 담당한다고 하면서 서로 다르지만 잘 맞춰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 스스로 인정하는 유행은 스몰웨딩

이효리 스몰웨딩

이효리 웨딩드레스

이효리가 제주도 집에서 치른 스몰웨딩은 연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었다. 웨딩사업을 하던 박수홍이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스몰웨딩을 유행시켜서 사업이 힘들어졌다며 푸념 섞인 말을 했었다. 떡볶이집 그 오빠들이 이효리가 주도한 유행들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했더니 이효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몰웨딩'이라고 했다. 링 귀걸이에 스모키 화장, 카고 바지, 유기견 입양 등 패션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했지만 그 당시 스몰웨딩은 국내 탑스타로서는 최초였다. 이효리는 결혼하기 10년 전에 외국에서 산 15만 원짜리 드레스를 결혼식에 꺼내 입었고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꾸며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하면서 화제가 됐었다. 그 이후에 원빈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유행처럼 스몰웨딩을 치렀다.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화려한 화장도 많이 해봤고 대중들의 시선도 많이 받아봤기 때문에 결혼식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스몰웨딩을 했다면서 나중에 박수홍이 막 죽인다고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도 연예인이 하는 웨딩으로서 스몰이었다는 거지 일반인들은 평생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빠뜨리지 않고 말했다.

이효리가 입고 나온 콜미베이비 크롭니트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한 이효리는 어디에서든 유행을 불러오는 것 같다. 벌써부터 이효리가 입고 나온 콜미 베이비 크롭 니트가 화제다. 비싼 명품이 아닌 대중적이고 소박한 브랜드를 자신에게 맞게 잘 매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있을 텐데 해당 제품은 7만 원대의 중저가 브랜드다. 이효리가 신고 나왔던 장애인이 제작한 신발도 화제였었는데 이번에 입고 나온 옷도 품절사태가 될지 궁금하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사이는 전우

이효리는 신문기사 1면에 891번 이름이 실리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그녀의 패션과 삶 자체가 트렌드 세터다.그녀는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면서 2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손하고 착하게 베풀고 싶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하면서 내면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어가는 토크에서 다른 삶도 살아보고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못 만나본 남자들도 만나보고 싶다면서 여전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데뷔전까지 힘들게 살았던 스토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하면서 뭉클하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효리는 현재까지도 트랜드 세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