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무개념 지하철 폭행녀 사건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이번엔 수유역 폭행녀가 나타났다. 수유역 바로 옆인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여성은 70대 단속 공무원이 공무원증을 내밀고 과태료를 부과하려고 하자 막무가내로 폭행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입건됐다. 수유역 폭행녀도 지하철 폭행녀와 마찬가지로 징역형이 선고되길 바란다.
수유역 20대 폭행녀 흡연단속하자 무차별 폭행
MZ세대의 수준인가?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20대뿐만 아니라 10대들도 아무 데서나 담배를 피우고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우고 금연구역에도 아랑곳 않고 흡연을 한다. 26일 오후 5시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해당 사건이 발생한다. 지하철역 반경 10m 이내는 금연구역이다. 그런데 20대의 쇼트커트 여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강북구청 공무원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공무원증을 내밀고 단속을 하려고 하자 70대 공무원을 발로 차고 머리를 내려치는 등 폭행을 했다.
수유역 폭행녀의 폭행영상은 순식간에 소셜미디어에 퍼져나갔다.영상을 보면 할아버지뻘 되는 공무원에게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는 하지 못할 망정 팔을 붙잡고는 니킥을 날리고 발로 걷어차는 영상과 오른손 주먹으로 70대 공무원의 머리를 내려친다. 주변의 시민들이 만류하는데도 큰소리를 치면서 "이 사람이 시비를 걸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참고 가려고 했는데 지가 뭔데"라면서 자기가 70대 어르신을 발로 차고 때린 것이 합당한 행동이라는 것처럼 말한다. 이 행동을 보면 자연스럽게 지하철 폭행녀가 떠오른다. 수유역 폭행녀가 70대 공무원을 폭행하는 동안 해당 공무원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폭행당했다. 해당 여성은 당시에 술에 취해있었다고 한다.
지하철 폭행녀 실형선고
작년에 지하철에서 60대 남자의 머리를 휴대폰으로 때리다 못해서 내려찍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다른 승객을 폭행한 적이 있었다. 지하철 폭행녀는 수유역 폭행녀와 마찬가지로 무차별적으로 어르신을 폭행했다.
당시에 60대 남성은 이 여성이 휴대폰으로 머리를 내려찍어서 피를 철철 흘리기도 했다. 경찰에 백이 있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경찰이 오자 성추행을 했다는 둥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지하철 폭행녀는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기각하면서 결국 실형을 살게 되었다. 이 여성은 과거에 있었던 폭행 이력까지 기소돼서 오히려 형이 가중되었다. 지하철 폭행녀는 피해자와 합의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서 힘들다면서 재판 중에 무릎 꿇고 울었다. 피해자들은 지하철 폭행녀의 엄벌을 원했다. 지하철 폭행녀는 최후변론에서 사건 당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치료가 필요했었던 상태였던 것 같다는 구질구질한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최후를 맞이했다.
이번에 일어난 수유역 폭행녀 역시 반드시 실형을 살았으면 좋겠다. 수유역 폭행녀에게 폭행당한 70대 공무원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 과태료 부과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이 여성이 폭행을 행사하면서 봉변을 당했다. 공무수행 중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공무집행 방해죄로 경찰에 입건되었고 폭행죄 역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나. 하긴 대통령도 이 XX 저 XX 하는 세상이고 법무부 장관이 헌법을 고치고 영부인이 사기 치는 세상인데 말세다 말세. 이런 싹수 노란 것들은 독방에 가둬서 담배만 주어야 한다. 지하철 폭행녀와 같은 부류의 수유역 폭행녀 반드시 실형 선고돼서 마땅한 죗값을 치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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