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막말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미국의 적으로 돌렸다.

윤 대통령이 또 사고 쳤다. 이준석에게 이 XX 하던 말버릇이 미국 의회에게도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며 미국 국회를 싸잡아서 이 XX로 비화한 것이다.

윤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국회에서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막말하고 있다.

윤대통령 막말 뒤에 감춰진 가식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에서 바이든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 공약 회의'에 참석해서 예정되어 있던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 없이 48초라는 짧은 시간 대화를 나눴다. 한 나라의 대표의 자격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을 참석한 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미국 의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동안 대화를 나눈 윤 대통령은 어깨에 손을 올리기도 하면서 친한 척을 하더니 뒤돌아서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행사장을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바이든 대통령과 48초 환담하면서 웃고 있다.

그런데 돌연 윤대통령은 막말을 하면서 "국회에서 이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고는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SNS에 뿌려졌고 미국인들에게도 확산되고 있다.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한 발언인지는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의 인간성이 드러난 순간이다. 검사 시절 해오던 말버릇이 대통령이 돼서도 화근이다. 윤 대통령의 막말 영상은 순식간에 100만 회 이상 훌쩍 넘기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막말 한마디에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의 적이 되었고 한순간에 국격이 떨어졌다. 바이든이 쪽팔린 게 아니라 윤 대통령이 쪽팔리는 순간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함으로 인해서 미국에 있는 기업들이 1차 피해를 입게 될 것이고 교포들이 2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인종차별로 힘들어하는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더욱 인종 차별해달라고 부채질한 꼴이다.

윤석열 막말 외신보도

결국 외신에서 윤석열의 막말에 대해서 보도했다.AFP통신은 이미 낮은 지지율과 싸우고 있는 윤 대통령이 켜진 마이크를 타고 미국 비하발언을 하면서 곤경에 빠졌다고 보도했다.해외 언론들은 윤석열을 가장 능력없는 꼴찌대통령으로 정하기도 했는데 정치초년생의 연이은 실수에 대해서 꼬집었다.

윤 대통령 막말에 대통령실과 국민의 힘 반응

국민의힘 정미경 의원은 언론이 윤 대통령의 막말영상에 대해서 보도를 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하면서 국내에서 일어난 일이면 그냥 넘어가지만 이번 막말 보도는 윤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익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맞는 말 이긴 하지만 그만큼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본분이 뭔지 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수준 높은 생각을 못한 언론을 탓한 정미경 의원이 한심하다. 사실 역대 이런 사소한 것이 해외순방에서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 정도로 윤 대통령은 막말을 함에 있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인간인 것이다. 집에서는 어떨 것이며, 대통령실에서는 언사를 어떤 식으로 할지 눈에 선하다.

윤대통령

외신에서 선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

국민의 힘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새끼''쪽팔려서'등의 미국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대통령의 비속어와 관련해서 기자들이 여당의 입장을 묻자"입장 없다. 민주당 입장을 듣지 여당은 왜 사안마다 입장을 다 내야 되나?"라며 기자들에게 면박을 줬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들의 질문과 통화에서 답변을 피했다.

대통령의 신분으로 이준석에게 이새끼 저 새끼 한다고 논란이 되었을 때는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하더니 전 세계에 '이 새끼'라는 말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순식간에 깎아내렸다. 국민의 힘은 윤 대통령의 막말이 사적인 대화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이다.

윤대통령 미국 폄하 발언에 민주당은 맹공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을 국제 외교 망신 참사라고 주장했다. 한일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것처럼 얘기했던 대통령실은 일본과의 조율도 없이 한일 정상회담을 보도했고 기시다 총리는 일방적인 한국의 행태에 기분이 상했다. 그래서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가 뉴욕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짧은 회담을 가졌다. 30분 회담이었던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으나 48초 동안 마치 연회장에서 와인 한잔 들고 안부 묻는 수준의 대화를 한 후 뒤에서 막말을 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다. 전기차 보조금 차별과, 반도체, 바이오 등 중요한 문제들을 외교로 풀고 와야 할 대통령이 빈손 외교와 비굴 외교로 이어지게 만든 것에 대해서 맹공을 퍼부었다.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은 새벽에 일본 총리에게 찾아가서 사정해서 이루어지고 중요한 의제는 해결도 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선 쭈글 한 외교였다는 것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윤대통령 막말논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 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윤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 정신 차리라고 말했다. 나토 방문은 온갖 구설만 남기고, 한국까지 온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패싱 하고, 영국 여왕 조문하러 가서 조문도 못하고, 유엔 연설은 핵심은 다 빼먹고, 예고된 한미 정상회담은 하지도 못하고, 한일 정상회담은 그렇게 할 거 왜 했는지 모르겠고 마침내 카메라 앞에서"이 XX들... X 팔려서 어떡하나"윤석열 대통령님 정신 차리십시오. 정말 X 팔린 건 국민들입니다.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들의 몫인가요?라고 남겼다.

출처:유승민 페이스북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대재앙의 수준의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하면서 상대국을 방문하면서 상대국 대통령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상스러운 말을 내뱉고,상대국 의회를 욕설로 부르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날을 새웠다.

윤 대통령 미의회에 사과

윤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의해서 결국 미국 의회에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지 않아도 대통령 중에 가장 꼴찌라는 오명을 달고 세계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판국에 막말까지 했으니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 같다. 사과 성명 발표에 대해서 국회 단위에서 협의를 통해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친 사고지만 국회가 현안을 해결해야 하기에 싸놓은 똥을 국회가 치우게 될 것 같다. 이재정 의원은 "미국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하겠다.대통령이 친 사고일지라도 국회로서는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이 무거운 상황이다. 어떤 것도 마다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사과성명 발표 등에 대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주장 공감 여론조사 결과

이 와중에도 국민의 힘은 윤대통령의 막말을 어떻게 감쌀지 고민하는 모양이다. 대통령실의 외교라인이 도대체 어느 수준이길래 대통령이 이모양일까?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 해명도 못하고 대정부질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쪽팔리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일상 언어도 기품 있고 깊은 생각이 배어 나와야 하는데 그냥 나오는 대로 지껄이다니. 이런 걸 제버릇 개 못준다고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품격이 곤두박질친 윤 대통령의 막말. 지지율로 그대로 연결될 것이다. 오늘자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공감한다가 52.4%다. 이는 막말 논란이 일어나기 이전의 여론이다. 다음 주는 어떻게 될까? 정말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일까?